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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모델 이혜정과 열애를 인정했다.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뉴데일리스타와 전화통화에서 “이희준과 이혜정이 최근 열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은 8월 초 지인들과 가진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호감을 가지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심스러운 만남 중인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희준은 연극 배우로 데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혜정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여자 프로농구팀모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모델로 전향해 파리·뉴욕·밀라노 콜렉션 등에서 활동했으며 각종 명품 패션쇼에도 나선 인정받은 모델이다.한편 이희준은 영화 ‘로봇소리’, ‘오빠생각’ 촬영에 매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