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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걷는 선비’에서 열연 중인 심창민의 재치 있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창민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심창민은 인도 영화 관계자가 자신을 향해 관심을 보인 것에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미인의 상대배우가 있다면 언제든 출연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심창민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윤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