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과 결혼 권다현, '비스트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네?…프로필 재조명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깜짝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그 상대인 배우 권다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민서라는 본명을 가진 권다현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한 배우다. 권다현은 1985년 5월 30일 생이며 170cm의 키와 47kg의 몸무게로 모델같은 훤칠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모의 소유자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개봉된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통해 데뷔, 같은해 단편영화 '침묵의 대화', 2007년 '기다린다'에 출연했다.

이어 권다현은 2007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과 2009년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했다가 장기간의 공백기를 걸쳐 지난 2013년 그룹 비스트의 2집 타이틀곡 ‘섀도우(Shadow)’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해 이미 둘의 사이는 유명했다. 당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밸런타인 데이' 특집에서 에픽하이가 출연했을 때 유희열은 "권다현씨와의 열애는 기적"이라며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