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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걸그룹 f(x)를 탈퇴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f(x)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설리가 탈퇴한 f(x)는 오는 9일 영국 런던의 트라팔카 광장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대전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하여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한편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