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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다이어트 때문에 걸그룹을 포기할 뻔 했다고 밝혔다.설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먹방 중독 특집’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설현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걸그룹을 그만둬야 하나라고 생각한 적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먹고 싶은데 회사에서 못 먹게 했다”며 “아침저녁 식단을 보고할 뿐만 아니라 몸무게를 체크했다”고 말했다.이에 MC 유재석은 “그 때 몸무게를 제대로 적어냈느냐”라고 묻자 설현은 “체중을 적어 낼 때 제대로 적은 게 거의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체중 덜 나가게 하는 방법이 있냐고 묻자 설현은 “자포자기하고 체중계에 올라가고 혼이 난다. 그리고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더불어 그는 "167cm인데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48kg였다”며 걸그룹의 고충을 털어놨다.한편 설현은 타이틀곡 '심쿵해'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29일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