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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해피투게더3' 이무송이 노사연과 신혼 초를 회상했다.

    이무송과 노사연은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뜨거운 부부매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이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무송은 "결혼 초 사소한 일로 다퉜는데 정말로 집을 나가 1시간 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이 돼 찾으러 나가려던 차에 인터폰이 울려 받아보니 경비 아저씨가 '노사연 씨가 차에서 자고 있다'고 알려줘 집을 나섰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사연은 "어디 가려고 준비하려다 잠이 들었는데 배가 고파서 잠에서 깼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김지우-레이먼 킴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