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과거 '고등학교 일진 포스 내뿜던 시절' '이때부터였어,이빨이 아팠던게'

가수 MC몽이 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 출연했던 영화 속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MC몽이 출연했던 영화 '뚝방전설'의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뚝방전설'은 '신의 한수'를 연출한 조범구 감독의 작품으로 MC몽 외에 박건현,이천희,유지태,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MC몽은 온갖 욕설과 허풍으로 상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 유경로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뚝방전설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MC몽 머리 어쩔거야"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MC몽은 오는 9월 4일~6일,11일~13일에 걸쳐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