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도ⓒ인터넷커뮤니티
    ▲ 이미도ⓒ인터넷커뮤니티

    배우 이미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욷네 그녀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미도는 2012년 방송됐던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에서 이영애(김현숙)가 다니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미도는 극중에서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는 신입사원으로 등장했다. 영애는 무조건 예쁜 직원을 뽑으라는 상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자신과 닮은 외모로 차별받는 것이 안타까워 이미도를 뽑고 입사 후에도 잘 챙겨줬다.

    하지만 이미도는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다며 갑자기 사라졌고 알고 보니 다른 곳에 합격후 자신에게 잘해줬던 영애의 뒷담화를 했다. 우연히 이 광경을 지켜본 영애는 배신감에 사로잡혀 이미도를 응징(?)했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미도는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도 여기 나왔었네" "머리 스타일 너무 웃겨" "이미도 연기 진짜 잘하는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미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재치넘치는 입담과 익살스러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