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예정화, 인스타그램 뛰쳐나온 몸매 방송 '약간 모자른 댄스 실력'

예정화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맨발 투혼까지 벌이며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며 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에는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가 출연해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각고의 튀는 노력을 펼쳤다.

이날 예정화는 자신의 동생까지 대동하고 나서 게임을 펼치는가 하면 시청자들 앞에서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춤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3일 정도 연습했다. 진짜 예정화 섹시하다. 내가 잘못 봤다라고 생각 들 정도다"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맨발로 잔디밭을 뒹구는 투혼을 발휘, 수준급보단 약간 모자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방송 시청자들은 "그러다 쯔쯔가무시 걸림", "풀독 오른다"라는 평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자막 또한 '눈빛만은 섹시 스타'라는 설명이 추가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예정화 춤은 그만.. 안티 생길 듯', "예정화 마리텔에서 ㅋㅋㅋ 백치미 귀여워", "마리텔 사투리 보고 엄청 웃었네 매력적이야"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