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시구남신' 등극…대구 메르스 걱정(?) 셀카 덩달아 화제

그룹 엑소의 백현이 시구 남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메르스 걱정(?)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백현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옆집에 엑소가산다 ! 우리가 찍은건데 왜 계속 다음화가 궁금하지... 흠.. 일단 저는 마틸다옮기러갈께요! #우옆엑 #발음하면목막혀 #촬영대기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현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선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당시 그는 내추럴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현 시구, 훈훈하네" "백현 시구, 오늘 멋있더라" "백현 시구, 시기 적절한 사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현은 16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