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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문제를 풀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

    육성재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출연,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함께 공부방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육성재와 샘 해밍턴은 수학 선생님으로 분해 아이들을 가르쳐야 했던 것. 그러나 학생들 보다 문제를 못 풀어 굴욕을 당했다. 

    샘 해밍턴은 미지수 X가 무엇이냐고 묻자 육성재는 “그냥 알파벳이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7년 밖에 안됐는데 문제가 어려워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공태광 역으로 열연 중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