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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진구 하연수ⓒ'감자별' 캡쳐
    ▲ 여진구 하연수ⓒ'감자별' 캡쳐

    배우 하연수가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결혼을 하자고 댓글을 쓰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한 가운데 여진구와의 19금 키스가 눈길을 끈다.

    1일 하연수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 누리꾼이 “(하)연수 짱! 저와 결혼해주세요”라며 “저 확실히 외조할 수 있어요. 저의 능력은 연수 짱만큼은 아니지만, 모아 놓은 돈도 상당하거든요. 저와 결혼해주세요”라는 글과 ‘ㅋㅋㅋ’ 반복적으로 게재했다.

    이에 하연수는 “불쾌합니다. 제가 정말 이런 농담을 싫어합니다. 의도한 바가 그저 농담이라도,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결혼하자고 쓰시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붙이시죠. 항상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은 댓글이기에 기억합니다. 늘 같은 내용과 같은 이모티콘”이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신경정신과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으신 분인가 했습니다. 제가 올리는 게시물마다 ‘결혼결혼’하며 댓글 다시는 행동이. 너무 지나치신 것 같네요”라며 "훗날 미래의 진짜 부인되실 분을 생각한다면, 이건 부끄러운 행동이지 않나요? 몇 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라는것을 뱉으시기 이전에 상대방 기분도 생각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하연수는 과거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7살 연하의 여진구와 진한 키스신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하연수 여진구 키스신 진하네", "하연수 진짜 기분 나빴나보다", "하연수 얼마나 기분 나빴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