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 김수미 ⓒ해피투게더 공식 홈
    ▲ 해피투게더 김수미 ⓒ해피투게더 공식 홈

     

    '해피투게더3'가 김수미의 예능감으로 자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그쳤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6%에 비해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모델 변정수가 출연해 이야기보따리를 대방출했다. 특히 배우 김수미는 MC 유재석을 겨냥해 걸쭉한 입담으로 그를 폭로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7%로 1위를, MBC '경찰청사람들 2015'는 3.7%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