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광희, 남남 ‘케미’ 폭발…‘너무 잘 어울려~’

셰프 박준우와 광희가 남다른 ‘케미’를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우와 광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이하 ‘마트당’)에서 함께 출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박준우에게 “오늘 방송 끝나고 시간 있느냐”고 묻자 “오늘 선약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광희는 “아이돌도 힘들게 시간을 빼서 물어 본거다”며 어이없어하자 박준우는 “민간인도 약속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준우는 마리아주에 대해 결혼을 의미하는 뜻이라며 설명했다. 그러자 광희는 “나에게 결혼하자는 거냐”며 말하며 단칼에 거절하자 박준우는 당황해 했다. 

또 광희는 생크림을 입술에 묻히고 박준우를 쳐다보자 “나한테 정말 왜 이러느냐”며 실소를 자아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준우 광희, ‘케미’잘 어울린다”, “박준우 광희, 둘 다 귀엽다”, “박준우 광희, ‘썸’타는 사이?”, “두 커플 지지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