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승연 ⓒ유코컴퍼니 제공
    ▲ 공승연 ⓒ유코컴퍼니 제공

     

    Mnet ‘식스틴’ 정연의 친언니 배우 공승연이 과거 헨리에게 들었던 충격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데이트 파트너를 교체하는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공승연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헨리와 공승연은 데이트 중 옛 추억을 이야기했다. 공승연은 "오빠가 예전에 내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냐. 그것 때문에 집에 가서 울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겨드랑이 땀이 엄청 났다. 춤을 추고 나면 그것 밖에 안 보였다. 티셔츠 디자인인 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겨드랑이 땀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헨리 혼날 듯"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다한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