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도가 '레이디 액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에로배우 역할 연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도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영화 '레드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 역할을 소화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당시 이미도는 "전직 에로배우 역을 맡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며 "전직 에로배우라면 몸에 섹시함과 요염함이 배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다리를 꼬는 등 섹시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사마다 신음 소리를 넣었다. 재석 오빠, 나 비디오에서 많이 봤지?"라고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손 키스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가 출연한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고난도 액션 연기를 마스터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예능 프로그램으로 9일 밤 9시 15분 2회가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