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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잘 보이고 싶은 이성이나
연인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앞서기 마련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에
평소와 다름없는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밸런타인데이 데이트가
평상시와 다름없는 만남처럼 될 수 있다.
이 날 만큼은
다른 날보다 더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날로 만들어보자.
페미닌한 스타일로 여성스럽게
평소 두껍고 투박한 다운점퍼와 스웨터에서 벗어나
사랑스러운 원피스로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한다면
밸런타인 데이트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것.
특히 원피스는
디자인이나 패턴, 컬러 등의
디테일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단아한 느낌을 원한다면
차분한 컬러 또는 단색으로 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플라워 무늬로 화사하게
봄이 돌아오면 항상 사랑받는 플라워 패턴은
봄에 걸맞게 화사한 느낌을 주며,
동시에 러블리한 느낌까지 함께 선사한다.
그러나 패턴이 화려한 만큼
아우터나 백, 슈즈 등은 차분한 것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스트릿 패션으로 활발하게
지난해부터 스트릿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유럽 뉴욕 등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스트릿 패션은
자유분방한 느낌과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있다.
스트릿 패션의 장점은
어떤 아이템을 조합해도 괜찮다는 것.
스트릿 패션은 말 그대로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의 패션이기 때문에
주어진 형식이 없다.
한창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대학생들이
데이트 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사진 = 플라스틱 아일랜드, 매긴, 올리비아 로렌, LAP,
세인트코스트 런던, 에이치커넥트, 보그걸, 게스, 티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