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몬느
    ▲ ⓒ시몬느



    핸드백 제조 기업 (주)시몬느의 장기 전시 프로젝트 [Bagstage展 by 0914]의
    두 번째 전시 <Bag is history_ 가방을 든 남자>展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Bagstage展 by 0914>는
    시몬느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런칭한 가방 브랜드인 <0914>가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예술적 차원에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한 전시이다.

    <Bagstage展 by 0914>는
    가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통해
    가방을 문화적 오브제이자 예술로 변용하는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인 <Bag is history_ 가방을 든 남자>는
    오는 1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83일간 진행되며,
    GQ의 이충걸 편집장을 화자로 해
    지금껏 깊이 논의된 바 없었던 남자의 가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시의 첫 번째 섹션에는
    이 편집장이 선물 받았던 가방들의 사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현재와 과거에 대한 에세이를 들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트위터를 매개로 하여 가방에 대한 이충걸 편집장의 개인적인 단상들,
    트위터에 올라온 많은 사람들의 가방 이야기를 시각화 한다.

    전시는 오는 2014년 1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시몬느의 Bagstage 빌딩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