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입에 맞는 스크럽 주 1~2회, 수분 마스크 꼭 해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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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SKIN&BODY 이미연 원장의 뷰티 칼럼>
흔히들 [한해 한해 피부 탄력이 달라진다]혹은 [피부가 작년 같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피부는 어디서부터 언제부터 달라지는 것일까?
겨울이 시작되면서 피부는 1년 중 가장 심한 노화를 겪게 된다.
여름 동안 강한 햇볕에 그을린 피부가
가을을 지나면서 회생되고 피부가 제자리를 찾았나 싶을 때쯤
찾아온 칼바람과 낮은 습도는 피부에 과도한 각질층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역으로 말하면
지금 시즌 피부에 신경을 써야
내년 봄까지 깨끗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건강한 피부는 수분량이 20~30%,
유분량이 70~80% 정도를 유지하면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이루게 된다.
피부 노화는 유분과 피지막 성분이 감소하면서
피부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유분과 피지막 장벽을 강화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는 건조함을 느끼고 각질이 많이 생기게 된다.
보통 이런 경우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클렌징부터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건조한 피부에 알맞은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여러 타입 중에서도 [클렌징 밤] 제품을 추천한다.
밤 타입은 부드럽고 꿀 같은 텍스처가 물과 만나면서
우유 같이 가벼운 에멀전으로 변해 세정력도 뛰어나지만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실크 같은 피부를 표현해 준다.
또 하나의 장점은 클렌징 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폼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보호막인 피지막과 산성막이 같이 깨져버리게 되는데,
이는 피부 장벽을 허물어 수분을 잃게 되고
각질이 더 생기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다음은 [클렌징 시 물의 온도]다.겨울철에는 바람이나 온도 등 자극을 충분히 받게 되는 환경이다.
온도 또한 자극의 하나이다.
이 때의 세안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사용해
피부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없애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각질제거와 팩에 유의]해야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들뜨는 각질이다.
각질을 그대로 방치해 두게 되면
아무리 좋은 수분크림을 바르게 되도
보습이 필요한 표피층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
또 사세포가 모공을 막게 되면서 트러블도 같이 유발한다.
겨울철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피부 타입에 맞는 스크럽을 주 1~2회 정도 해주고
그 날은 수분 마스크를 꼭 해주도록 한다.
[각질제거를 한다]는 사람은 많지만,
[팩까지 같이 해준다]는 사람은 찾기가 어렵다.
각질에는 수분도 유분도 없다.
각질이 많이 쌓여 있는 피부는
그 층을 없애 버린다고 해서
촉촉한 피부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죽어 있는 세포는 떼어내고
살아 있는 세포에는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
그 역할은 가벼운 시트 마스크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된다.겨울철 보습관리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건조함 때문에
수분크림만 듬뿍 바르는 것보다
클렌징 시 조금 더 공을 들인다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봄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천안 피부관리실 [KM SKIN&BODY] 이미연 원장산전, 산후전문케어 노블스토리 천안점으로
달팡 제품을 이용해 베이스 스킨케어가 진행되며,
아로마와 오행을 근본으로 한 STYX 아로마테라피,
여성 에너지의 근원 힙 에너지케어, 메디컬케어,
민감성 피부를 전문으로 다루는 관리실이다.
[사진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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