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아시아권에 백화점매장 100곳까지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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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방화장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LG생활건강 <후(Whoo)>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중화권(中華圈)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후>는
홍콩의 명품백화점 레인 크로포드 타임스퀘어점과
IFC몰 등 프리미엄 상권 두 곳에 입점함으로써,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아시아권 해외 백화점 매장수를
2015년까지 1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후는 현재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총 90여개 해외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상해의 [빠바이빤(八百伴)], [쥬광(久光)],
북경의 [앤샤(燕莎)] 등 60여개 고급 백화점매장에서
최근 2년간 연평균 약 30% 매출을 올렸다.
LG생활건강 <후>는
글로벌 명품브랜드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레인 크로포드 타임스퀘어점을
[후 플래그십 매장]으로 집중 육성해
전 세계 트렌드세터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일 계획.
후 브랜드 매니저 문진희는
“한방화장품 <후>는
아시아여성의 피부에 적합한 차별화된 한방 기술력과
한국 전통미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까다로운 중화권 여심(女心)을 사로잡아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LG생활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