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11/1～12/1(31일간) 시민참여형「2013 서울사진축제」개최 - 시립미술관, 신청사, 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등 총 22개소 - 공모 통해 시민들이 앨범 속에 소장한 옛 결혼사진 100여점 발굴 - 전문 사진가와 시민 70여명의 소장 작품 600여점 전시 - 초상사진의 기원, 통제와 관리 도구에서 대중의 표현의 욕망의 도구가 되기까지 - 사진마니아와 일반시민을 위한 강좌․워크숍․세미나 등 시민 참여행사 확대 - 한미사진미술관 등 서울시 소재 미술관 및 갤러리와 함께 '사진의 달' 운영 - 수집․생산된 사진, 서울시 아카이브로 구축해 지역사 연구와 문화 콘텐츠로 활용 - 초상사진으로 반추해보는 역사와 문화를 통해 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 - 시, “시민참여형 축제로 사진계의 저변 확대 및 발전 도모”
  • ▲ 본 전시 1부_시대의 초상_거제도 남자 12명의 신체측정사진 정면과 측면, 토리이 류조, 1914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1 ⓒ 서울사진축제
    ▲ 본 전시 1부_시대의 초상_거제도 남자 12명의 신체측정사진 정면과 측면, 토리이 류조, 1914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1 ⓒ 서울사진축제

    [2013 서울사진축제]가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를 주제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서울사진축제>는
    2010년 첫 회 관람객 2만 명에서
    2012년 10만 관객이 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작가가 촬영한 전문적인 사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를 주제로,
    근·현대 인물사진을 통해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사회상과 문화상 살펴보고,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결혼사진들을 공모해
    19세기 말~20세기 결혼식의 추억을 공유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30개 강좌로 대폭 확대해
    일방향 전시가 아닌 쌍방향으로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물사진 촬영기법과
    다양한 인문학 강좌(사진사, 미술사, 문화사 등)를 마련했다.

     

  • ▲ 본 전시 1부 시대의 초상_남학생의 초상사진, 공주 문화사진관, 1930년대 ⓒ 서울사진축제
    ▲ 본 전시 1부 시대의 초상_남학생의 초상사진, 공주 문화사진관, 1930년대 ⓒ 서울사진축제

    이번 서울사진축제가 전문가와 시민이 사진을 통해 소통, 공감하는 축제인 동시에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를 교훈 삼아 새롭게 서울의 역사를 재구성해 보는 뜻깊은 문화예술축제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서울시 한문철 문화관광본부장은
    이번 서울사진축제의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