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사업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통해 오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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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위한 카페 공간이 생겼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시설개선사업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의 일환으로,
    [오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카페 공간 [해피 레인보우(Happy Rainbow)]를 오픈했다.

    카페 [해피 레인보우]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사회활동의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경력이 단절되었던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문화를 주제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소통하는 에너지 충전의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에 센터의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획득한 다문화 여성들이 카페를 직접 운영한다.

     


    오픈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손동원 상무
    한국여성재단의 박기남 사무총장은 
    카페 오픈 소감을 전했다.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다문화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쉼터 공간을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적극 전파해 나가겠다”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손동원 상무

    “전국의 많은 여성시설, 단체들이 이용하는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인 의미를 넘어,
    그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터전이다.
    [아리따움 인 유]를 통해
    우리사회의 다양한 여성들이
    그 꿈과 희망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한국여성재단의 박기남 사무총장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아리따움 인 유]
    열악한 여성시설 및 이용시설, 여성단체의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해
    대전, 원주, 익산 등
    전국 7개 기관의 공간을 새롭게 바꿀 예정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들은
    디자인 재능 기부, 물품 기부 등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출처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