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럽 정상 방한…朴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2일 국빈 방한하는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월 22일
코모로프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
양국 간 교역-투자, 건설-인프라, 국방 및 방산 보건의료
에너지 및 정보통신, 전자정부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동북아 및 유럽 등 지역정세 등에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청와대 김행 대변인

이번 방한은 박근혜정부 출범 뒤
첫 유럽국가 정상의 국빈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창설 및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NNSC 일원인 폴란드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에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협력구상을 설명한 뒤
적극적인 이해와 지지를 확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유렵 내 대표적인 중견국인 폴란드 정상의
국빈 방한이 우리나라와 폴란드 간 한-EU 차원에서의
협력 및 공조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행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