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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인해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 <백반증>.
일본 <가네보> 화장품에서 제조한 일부 제품이 피부 <백반증> 발생을 일으켜
가네보 화장품은 제품에 대해 자진 회수를 결정했었다.
이에 가네보 화장품 수입사인 (주)금비화장품이
국내 해당 18개 제품의 자진회수를 진행한다.
회수 대상 제품은 54개 제품 중 국내 수입·판매된
가네보 브란실 슈페리어 화이트 딥마스크(KANEBO Blanchir Superior White Deep Mask) 등
2개 브랜드의 18개 제품이고, 판매량은 총 13,900개로 파악되고 있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해당 제품들로 인한 유해사례는 보고된 바 없으나,
일본 후생노동성의 피부 백반증 발생 안전성 정보에 따른
사전 안전조치 일환으로 자진회수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일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주)금비화장품(070-8892-9703)이나 구입처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