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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소재가 아닌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들이 출시되면서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로 가죽 소재를 사용하는 슈즈는 최근 들어 투명한 PVC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한 러버 소재의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사용되던 소재인 PVC 소재와 레인부츠에만 사용되던 러버 소재는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스트랩 슈즈, 스니커즈 등 다양한 슈즈 아이템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실버, 골드, 원석 등의 소재가 주가 되던 주얼리는 실리콘 소재와 만나 기존의 주얼리와는 차별화되어 소재의 유니크 함을 더해 마니아층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PVC, 러버, 실리콘 소재는 탄성이 좋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염색성이 좋아 화려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물에 강한 특성이 있어 여름철 장마나 물놀이에 제격이며 변색의 우려가 없어 사시사철 화려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0.02캐럿의 다이아몬드와 실리콘 소재를 자랑하는 듀에푼티(DUEPUTI)의 관계자는 “소프트한 소재의 패션 아이템은 캐주얼하면서도 위트 있는 느낌의 다양한 룩의 연출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고 설명했다.

    또 “차별화된 소재의 패션 아이템은 하나쯤 꼭 가져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듀에푼티, 리치오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