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2년 연속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2013>(The Korea Times Music Festival Hollywood Bowl 2013)은 매년 미국 LA 할리우드볼에서 개최되는 한인 음악 축제로 카라, 2PM, 원더걸스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뿐만 아니라 박정현, 김종국, 남진, 윤수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여왔다.
임태경은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YB, BMK 등 가수들과 함께 할리우드볼 2013년 공연에 초청받아 KBS <불후의 명곡-남자 보컬 특집>에서 극찬을 받았던 [동백아가씨]를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등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떼아뜨로 측은 “지난해 초청 당시에는 비자 문제로 출연이 성사되지 않아 팬들의 기다림과 요청이 더욱 컸기에 이번 2013년 공연에는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출연을 결정했다” 며 “임태경씨 역시 자주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커다란 사랑을 주시는 미국 현지의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임태경이 출연하는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은 LA 현지 시간으로 4월 27일(토) 저녁 6시(한국시간 4월 28일(일) 오전 10시)에 공연된다.
한편, 최근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과 함께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임태경은 오는 6월 충무아트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