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토닝’의 목적과 의미는 피부에 무리를 주지않는 시술딱지 없이 기미·주근깨·색소침착 등의 해소라는 화두의 해답
  • ▲ ⓒ김현 원장.
    ▲ ⓒ김현 원장.

     

    최근 ‘레이저시술’을 받고도 전혀 흔적이 남지 않는 새로운 시술법인 ‘레이저토닝’이 피부미용과 간단한 치료를 원하는 이들 사이에 화제다.

    보통 레이저는 시술 후 ‘딱지’가 지고 일주일 전후로 ‘딱지’가 떨어지면서 좋아지는 원리다.

    대표적인 레이저시술로는 ‘IPL’과 ‘532엔디야그레이저’, ‘씨오투레이저’ 등이 있다.

    새로운 시술법인 ‘레이저토닝’은 이런 코스에 대한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치료 기술이다.

     

    “미세한 딱지도 생기지 않으면서도 얼굴 톤과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이 맑아지는 기술은 없을까하는 화두에 대한 해답을 가진 시술이 ‘토닝’이다.
    ‘레이저토닝’은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레이저를 쏘아서 색소를 조각내 피부 안으로 자연스레 흡수시키는 원리다.”
       - 김현 원장(이너뷰피부클리닉)


    따라서 처음에 조각내는 시기에는 사실 별 변화를 못 느끼는 것이 정상적인 ‘레이저토닝’ 코스다.

    ‘레이저토닝’도 똑같은 레벨의 코스를 진행한다고 해도 각자의 색소패턴에 따라 그 치료 코스가 천차만별로 나눠진다.

     

    “막연히 ‘레이저토닝’을 선호하기보다는 시술 코스에 대한 명확한 확신 후에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저토닝’은 처음에는 10회 정도 조각내기 위한 횟수가 필요하다.”
       - 김현 원장(이너뷰피부클리닉)


    ‘레이저토닝’ 역시 처음부터 강한 레벨의 강도로 시술을 하게 되면 1회로도 물이 빠지면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토닝’의 원래 의미를 벗어난 피부에 무리를 주는 시술이다.

    따라서 ‘레이저토닝’은 원 의미대로 시술을 한다면 마취크림을 바를 정도로 아플 이유도 없고 색소침착도 오히려 호전이 되는 코스다.

    악화되지도 않고 일상생활지장에도 지장이 없다.

     

    “‘레이저토닝’을 강하게 올려서 오타모반(반점)을 치료한다든지 깊은 색소를 치료할 수 있지만 이런 고강도 시술은 오히려 색소침착이 유발될 수도 있다.”
       - 김현 원장(이너뷰피부클리닉)


    모든 시술이 그렇지만 ‘레이저토닝’ 역시 의료장비의 발달로 대중화 보편화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핵심은 시술의 노하우다. 

    아울러 원 의미대로 피부건강을 고려한 ‘레이저토닝’ 시술이 되기 위해서는 급하게 서두르기 보다는 치료의 성과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첫 10회는 무리하지 않고 차분히, 그 다음부터는 마지막 레벨 전후로 시술간격을 늘려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