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빨간운동화·본부장 김상민 의원)가 '2030 청년서포터즈'와 함께 벌이는 투표독려운동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매일, 홍대역 인근에선 주말마다 펼쳐지고 있다.
이들은 정책 홍보를 하는 선거운동원들과는 별개로 전원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져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이들의 행보는 시민들로부터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누구를 '콕' 찍어달라는 호소가 아닌, 유권자의 권리를 올바로 행사해달라는 캠페인은, 간접적으로 박 후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청년세대들에게 원리 원칙을 강조하는 캠페인은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은 홍대 인근에서 캠페인을 벌이던 중, 민주통합당 선거운동원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빨간운동화 서포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