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12개로 여자야구대회 평균 홈런 수 2배… 기록 풍성 대회 통해 실력 향상은 물론 대중의 관심도 높이데 기여
-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일 개막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지난 24일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서울 블랙펄스와 고양 레이커스의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됐다.
결승전은 블랙펄스팀이 19 대 11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여자야구대회 평균 홈런 수의 두 배인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졌다.
“28개팀 500명이 넘는 여자 야구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 구본준 부회장(LG전자) -
LG전자는 폐회식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블랙펄스팀에게 상금과 LG생활건강 화장품 세트,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블랙펄스팀 이민정 선수에게는 LG 울트라북 노트북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 등에게는 시네마3D 스마트TV와 트롬 세탁기, 디오스 김치냉장고 등 LG전자 주요 가전제품들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여자야구대회 중 첫 스폰서리그로 참가 팀, 대회기간, 경기수, 시상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