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서울 대학로 혜화동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극 '뜨거운 바다' 프레스콜이 열려 이명형, 마광현, 김동원, 이경미 배우가 전막시연을 선보였다. 
     
    연극' 뜨거운 바다'는 일본의 츠가 코헤이 작품으로 고선웅이 연출한다. 아타미 해변에서 매춘부가 살해당한 사건을 취조하기 위해 세명의 형사와 한명의 용의자가 모인 수사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시종일관 황당한 웃음 코드로 그려냈다. 각 배역의 사연과 상처들이 조그씩 드러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의 연극이다. 

    연극 '뜨거운 바다'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19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