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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에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는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 를 촉구하는 집회가 계속됐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노래 '유리병'을 함께 부르고 있다.
♬유리병♬
어떤 사람들은 말하죠 두드려도 깨지지 않는
유리병 안의 그를 깨우는 건 고통만 줄뿐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깰 수 없는 유리란 처음부터 있을 수가 없어
한두 사람이라도 눈을 뜬 사람 있다면
이제 우리가 손을 내밀어 닫힌 그들을 꺼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