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2 제작, "보아·양현석·박진영 그대로 간다!"

'K팝스타'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30일 SBS는 "'K-팝스타' 시즌2의 제작을 공식 발표하고 "시즌 1과 마찬가지로 SM, YG, JYP 3대 기획사가 모두 참여하며 보아,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 진영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명의 심사위원 모두 '시즌1의 성공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2를 제작하자'며 의욕에 넘쳐 있다"며 "시즌 2는 'K-팝스타'만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탄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한 ‘K팝스타’는 세 기획사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의 색다른 심사 기준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생방송 중인 ‘K팝스타’는 TOP6의 경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K-팝스타' 시즌 2는 오는 11월 첫 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5월 중순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