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지호가 포토세션을 갖고 있다.

    범죄 실화극 ‘부러진 화살’은 대학 입시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교수(안성기 분)가 교수지위 확인소송에서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한 실제 사건을 영화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내년 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