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가 지명하게 되어 있는 차관급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신용섭 전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53)을 추천했다고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신 상임위원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정보통신부 전파방송정책국장과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을 지냈다.
이로써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5명에 대한 인선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은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신용섭 상임위원 후보를 추천했고, 한나라당은 홍성규 중앙대 석좌교수를, 민주당은 양문석 현 방통위원과 김충식 전 동아일보 기자를 각각 상임위원에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