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권자 10명 중 7명 가량은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무관하게 소신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사상 처음으로 8개 선거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기준으로 투표를 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0%가 후보자의 자질과 정당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 ▲ ⓒ 리얼미터
    ▲ ⓒ 리얼미터

    선호하는 정당의 후보로 줄투표 하겠다는 응답도 15.6%로 적지 않았고, 무응답이 11.3%였다.

    줄투표를 하겠다는 의견 중 연령별로는 50대이상(18.4%)에서 가장 많았고, 30대(15.3%), 20대(15%), 40대(12.7%)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20.6%)이 여성(10.9%)보다 줄투표 하겠다는 응답이 2배 가까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응답자가 줄투표를 하겠다는 의견이 21.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전북(17.1%), 서울(16.9%), 대전/충청(14.1%)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자유선진당(18.5%) 지지층을 비롯해 한나라당(17.6%)과 민주당(16.2%) 지지층 순으로 줄투표를 하겠다는 의견이 2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