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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금리인상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출구전략 실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적절한 출구전략 시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경기의 회복 흐름이 지속하고 있지만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민간 주도의 경기 회복이 아직 본격화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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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윤 장관은 금리정책과 관련 "기본적으로 정책금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실물경제상황과 금융시장동향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경기회복의 흐름과 함께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금리인상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말했다. 당장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1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금리 인상)시기를 미리 예단해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당분간은 현재 취하고 있는 확장적 거시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빈세 도입과 관련해선 "직접적 자본 흐름의 통제 조치는 선 순환보다 부작용과 역작용이 더 크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