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파 배우 이해영이 K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식스먼스’에 전격 합류한다. 
    이해영은 ‘식스먼스’에서 극중 국내 탑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와 평범한 말단 우체국 직원'구동백'(황정민)의 6개월간 계약결혼의 비밀을 파헤치는 정치부 기자 '백성태'로 변신, 특유의 카리스마 연기로 작품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영은 “식스먼스에서 훌륭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작품의 누가 되지 않도록 신인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브라운관과 영화, 연극 등에서 심도 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이해영 특유의 카리스마가 극중 톱스타의 계약결혼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집요한 정치부 기자 캐릭터와 부합된다고 판단, 캐스팅했다”며 ”극중 ‘백성태’는 갈등관계를 형성하는 중심 캐릭터로 작품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블 채널 tvn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에서 ‘장동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해영은 그동안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바르게살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