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2일 민주당 의원 7명이 태국에 골프 여행을 나간 것과 관련해 "회사원이 평일날 휴가도 내지않고 제돈으로 해외골프여행을 다녀온 것과 같다"고 비유하면서 "이런 사국에 회사원은 당연 해고감이다. 민주당 국회의원도 해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국연합은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국회가 열리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두달 넘게 등원하지 않고 파업해도 월급은 꼬박꼬박 챙겨간다"며 "일도 안하면서 월급받는 민주당은 말로만 서민을 위한다면서 국민 세금만 빨아먹는 흡협세력같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래서는 안된다"며 "국회 회기 중에 일 안하고 농땡이 부리는 국회의원은 해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회를 부수면 부순 사람이 사비로 고쳐야 하며 국회가 불법점거돼도 수수방관하는 국회의장은 불법동조세력으로 함께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의원이 늦게 등원하면 등원 전까지 세비를 지급해서는 안된다"며 "말로만 서민을 위하고 뒤로는 고급 골프장에서 부당한 돈을 쓰는 국회의원은 영구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함께 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