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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의 부문조직인 뉴라이트청년연합(대표 장재완)과 뉴라이트대학생연합(대표 최재동)은 26일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32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해방 후 좌우이념이 극심한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은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바탕으로 부국강병과 영세자유를 목표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정치적 야욕의 독재자로만 폄하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는 이 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건국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되찾아주고, 그의 신념으로 만든 나라가 국민 모두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자랑스럽고 숭고한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가 창업의 기본이 되는 최고의 가치 개념인 건국 이념은 그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의 역사적 전통과 민족성을 반영해 국민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며 "이 전 대통령 탄생 132주년 기념식이 제헌 헌법 전문에도 잘 나타나 있는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는 건국 이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뉴라이트청년연합 뉴라이트대학생연합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 행사는 헌시낭독과 헌화 건국대학교 이주영 교수의 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