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중국’ 원칙 관련 트럼프 발언 놓고 의견 분분

    美전문가 “中, 트럼프 탓에 대북 군사지원 할 수도”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美대통령 당선자의 ‘하나의 중국’ 원칙 발언과 관련해 中공산당이 연일 거친 발언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 또한 中공산당에 지지 않고 계속 반박 내용을 내놓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의 아시아 전문가들이 “美-中간 마찰이 격화되면, 中공산

    2016-12-13 전경웅 기자
  • 美언론들 “줄리아니, 민간 분야로 복귀할 예정”

    트럼프 국무장관, 줄리아니 대신 엑슨모빌 CEO?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美대통령 당선자의 조각(組閣)이 계속 진행 중이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장관, 상무장관 등 주요 인선은 거의 이뤄졌지만, 매우 중요한 국무장관 후보 내정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美주요 언론들이 렉스 틸러슨 엑슨모빌 CEO

    2016-12-12 전경웅 기자
  • 美정부 "한국, 변함없는 동맹·우방국·동반자"

    美백악관 "황교안 대행과 변함없이 협력할 것"

    美백악관이 한국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재 출범과 관련해 "변함없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美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브릴 헤인즈 美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2016-12-12 노민호 기자
  • 트럼프 "CIA 리포트, 이라크 침공했던 때와 같아"

    "러, 해킹으로 美대선 개입"…트럼프 "또 변명!"

    美대선 과정에서 러시아가 해킹 등의 수단으로 개입했다는 美중앙정보국(이하 CIA)의 수사 발표를 두고 트럼프는 "우스운 이야기"라고 일축했다.트럼프 美대통령 당선인은 11일(이하 현지시간) 美'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그런 일이 있었다

    2016-12-12 노민호 기자
  • 현지 언론들 “마이두가리 시장에서 7살 소녀 2명 자폭”

    나이지리아, 7살 소녀가 자폭테러…보코하람 소행

    지난 1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충격적인 것은 자살폭탄테러를 저지른 것이 7살 소녀 2명이라는 점이다. 英‘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 “나이지리아 수도 보르노 북동쪽에 있는 마이두가리의 한 시장에서 2건의 자살폭탄테러가 발

    2016-12-12 전경웅 기자
  • 외신들 “폭발 2차례…29명 사망, 166명 부상”

    터키 수도에서 경찰 노린 폭탄테러…29명 사망

    터키 수도 이스탄불 중심가의 축구 경기장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경(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두 차례 이상 발생,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英‘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폭탄 테러는 베식타스 축구팀의 홈 경

    2016-12-11 전경웅 기자
  • 中상무부 "12월 31일까지"…한시적 조치일 수도

    中 "北석탄, 연말까지 수입중단"…효과는?

    중국 정부가 11일부터 연말까지 북한에서 석탄 수입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보름이 조금 넘는 한시적인 기간이기는 하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 2321호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中'상무부'는 10일 홈페이지에서 해관총서 명의의

    2016-12-11 노민호 기자
  • 네티즌들 “한국이 중국 속국이냐? 유커 제발 오지마라”

    中공산당 “박근혜 탄핵, 다음은 '사드' 탄핵 차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탄핵이 가결되기 전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에 대해 비판했다. 이 같은 모습에 한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은 “우려한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도 “한국 국내정치

    2016-12-10 전경웅 기자
  • 알렉스 영어 국장 “2013년 7월 후 테러 12번 저지”

    英MI6 국장 “英 겨냥 테러 가능성, 전례없이 높다”

    “Keep Calm and Carry On(평온하게 하던 일을 계속 하라).”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의 영국 대공습이 있기 전 영국 정부가 국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내놓은 포스터의 문구다. 그런데 최근 영국 정부에서 이와 유사한 ‘경고’가 나왔다고 주요 외신

    2016-12-09 전경웅 기자
  • "한반도 유사시라도 韓요구없이 제멋대로 안 가"

    日외무성 "자위대 한반도 진입? 韓허락 필요"

    한반도 유사시 한국의 요청 없이 일본 자위대가 진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관련해 日외무성 관계자는 한국의 '선(先) 요청·승인'이 전제 조건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日외무성 관계자는 지난 6일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한국 외교부 공동취재단과 가진

    2016-12-09 노민호 기자
  • 英BBC “마리 르펜 무상교육 반대 의견, 정치권 논란”

    “불체자와 그 자녀 무상교육 중단해야” 이게 극우?

    “우리나라에 들어와 불법체류하며 돈을 버는 외국인과 그 자녀들이 ‘무상교육’을 받는 것은 안 된다. 우리 국민이 내는 세금은 우리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극우세력’일까. 국내 언론과 주요 외신들이 ‘극우’라 부르는 마리 르펜 프랑스 국민전선

    2016-12-09 전경웅 기자
  • '불의 고리' 지역…인명·재산피해 파악 중

    솔로몬 제도서 7.7 강진…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가 인근지역에 내려진 상태다.美'지질조사국(USGS)'은 9일(현지시간) 오전 4시38분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서남서족 68km 지점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6-12-09 노민호 기자
  • 주미 英대사 “항모 퀸 엘리자베스, 아시아 투입 예정”

    “타이푼, 남지나해 비행 예정” 대영제국의 귀환?

    네델란드에 이어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동아시아 일대를 쥐고 흔들었던 대영제국. 최근 영국의 군사전략을 보면 ‘대영제국으로의 회귀’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11월 8일, 1950년 6.25전쟁 참전 이후 60여 년 만에 한국에 날아와 한국, 미국 공

    2016-12-08 전경웅 기자
  • 답변없는 中…불안정한 한국 정세 때문인 듯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결국 물 건너간 듯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두고 "일정이 연내에 확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연내 개최 무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의장국인 일본을 중심으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지만, 아직 일자가

    2016-12-08 노민호 기자
  • 트럼프 내각, 해병대장 출신만 2명…군인 신뢰 눈길

    트럼프, DHS 장관에 존 켈리 前해병대장 내정

    美연방정부 부처 가운데 ‘국토안보부(DHS)’는 다른 정보기관들을 압도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국토안보부는 2001년 9.11테러 이후 중복된 기능과 조직을 가진 각 부처들의 정보기관을 통폐합, 국내 안보문제는 물론 테러 대응, 재난재해 대응까지 아우르는 거대 조직이

    2016-12-08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