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수위 한층 강화할 것”

    조태열 韓유엔 대사 “北, 고통스럽게 해 주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게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이다. 지난 6일 5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유엔 안보리 회의장에서는 격한 발언들이 나왔다고 한다. 美‘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 안보리는 지난 7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

    2017-03-09 전경웅 기자
  • 美국무부 "사드, 北미사일 순수 방어용도"

    美백악관 "사드, 한·일 국내안보 문제" 경고

    미국 백악관이 한국 내 ‘사드(THAAD)’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 중국을 향해 “중국의 우려를 이해하지만, 이는 한국과 일본의 국가안보 문제”라고 강조했다.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7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6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과 한·일 정상

    2017-03-08 노민호 기자
  • 7일(현지시간)에만 37명 체포…태국, 싱가포르 국경단속 강화

    北국적자 출국금지 말레이시아, 다음은 ‘불법체류’ 단속

    지난 7일 상대국민의 출국을 금지한 말레이시아와 북한.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한에 머물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민은 11명인 반면,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북한 국적자는 1,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런 ‘불균형’을 이용한 대응인 걸까.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

    2017-03-08 전경웅 기자
  • "신동빈 롯데회장이 중국인들 모리배 같다고 했다"

    中, '혐한' 부채질 위한 '가짜뉴스'까지 등장

    한국 내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 및 ‘사드 보복’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가짜뉴스’까지 등장했다.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환구신문안(环球新闻眼)’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매체와 신동빈 회장의

    2017-03-08 노민호 기자
  • 15~19일 한·중·일 방문…北핵·미사일 의제 될 듯

    美국무부 "틸러슨 장관, 17일 한국 방문 예정"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美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마크 토너 美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틸러슨 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중·일 3국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틸러슨 장관은 한·중·일 3국 중 가장

    2017-03-08 노민호 기자
  • 트럼프 "北 도발하면 엄청난 대가 따를 것" 경고

    美백악관 "사드로 北미사일 방어능력 강화"

    미국 백악관이 한국 내 ‘사드(THAAD)’ 배치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어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그들의 오래된 도발적 행동이 변함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 같

    2017-03-07 노민호 기자
  • 오바마 지정 테러관련국, 전체 이슬람의 10% 채 안 돼

    트럼프 새 행정명령 서명 “함께 싸운 이라크는 예외”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테러 관련국’ 국적자의 입국을 보류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美현지언론은 이를 두고도 ‘反이민 행정명령’이라며 비토(Veto)를 할 모양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6개국 국적자들의 미국

    2017-03-07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정권 국제사회 고립 더욱 가속화될 듯

    美·日·中·EU·유엔 “北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지난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미국, 일본, EU는 물론 중국, 러시아까지도 우려와 함께 김정은 집단을 규탄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7일 美정부와 의회, 일본, 유엔과 EU, IAEA 등 국제사

    2017-03-07 전경웅 기자
  • 외교부 당국자 "8일 회의 개최될 것 예상"

    한·미·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외교부 당국자는 7일 “뉴욕시간으로 6일 한·미·일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을 했다”면서 “유엔 안보리에서 조만간 회의가 열릴 것인데

    2017-03-07 노민호 기자
  • 서울신문 "2015, 2016년 업무보고 때와 달라"

    中 전인대 업무보고 시작, '한국' 언급 안 해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가 5일 막을 올린 가운데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 ‘한국’과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신문’에 따르면 中정부는 2015년, 2016년 업무보고에서 ‘한국과의 경제 교류’를 유달리 강조한 것과

    2017-03-06 노민호 기자
  • BBC "中관영 중심 애국몰이에…조소·풍자"

    BBC "中젊은 층, '사드 보복 강요하지마!' 반발"

    최근 중국 내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中정부의 '사드 보복'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英‘BBC’ 중문판 은 지난 4일 ‘중국 관영 중심의 '애국 몰이'는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中정부의 ‘애국주의 선동’이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2017-03-06 노민호 기자
  • NYT ‘트럼프가 물려받은 유산’ 기사 내용 중 포함

    “美, 한국에 ‘전술핵무기’ 배치 검토”…사실은?

    오바마 정부 시절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방해하기 위한 다양한 공작을 펼쳤지만 결국 실패했고, 오바마 前대통령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물려주게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美‘뉴욕타임스(NYT)’는 지난 4일(현지시간) ‘트

    2017-03-05 전경웅 기자
  • 말레이 "강 철, 6일 오후 6시까지 여기서 나가라"

    말레이시아, 강 철 北대사 추방…단교 임박했나

    말레이시아 정부가 강 철 駐말레이시아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 단교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말레이시아 ‘더 스타 온라인’에 따르면 강 철 대사를 4일 오후 6시까지 외무부로 소환했으나, 대사는 물론 북한 대사관 쪽에서

    2017-03-05 노민호 기자
  • 외교부 당국자 "아직 확정적 언급 단계 아냐"

    "틸러슨 美국무장관, 조만간 한·일·중 순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3월 말 한·중·일 3국 순방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日‘NHK’, ‘교도통신’, ‘재팬타임즈’ 등에 따르면 틸러슨 美국무장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며 한국, 중국도 순방한다고 한다.日‘교도통신’에 따르면 틸

    2017-03-04 노민호 기자
  • VOA “의원 13명, 매티스 美국방장관에 연명서한 보내”

    美상하원 의원 ‘아태 안정예산’ 75억 달러 반영 촉구

    美의원들이 국방장관에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정을 위한 예산 수십 억 달러를 반영하라”는 내용의 연명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4일 “美상하원 의원 8명이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에게 ‘아시아 태평양

    2017-03-0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