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서 대접받는 한국어'헝가리ASEM 공식통역언어 채택

    2007년 독일회의 이어 두번째.."위상 반영"오는 6~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셈(ASEM.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 외교장관 회의에서 한국어가 공식 동시통역 언어로 채택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ㆍ중

    2011-06-05 연합뉴스
  • 등록금? DJ-노무현 정부 때 ‘팍팍’ 올랐다

    반값 등록금 문제와 관련 한대련 등이 연일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역대 정권의 등록금 인상률을 비교한 자료가 나왔다.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정권 시절이던 2000년엔 대학 등록금이 9.6% 올랐다. 다음해인 2001년엔 5.9%, 2002년엔 6.9%가 인상됐다.

    2011-06-05 온종림 기자
  • 탈북 국군포로 가족, 인권위 집단진정 추진

    6.25 전쟁 후 북한에 억류돼 생활하다 숨진 국군포로의 탈북 2세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집단 진정을 내기로 했다.5일 6.25국군포로가족회와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이 단체 소속 국군포로 가족 10여명은 이달 중 국방부를 상대로 인권위에 진

    2011-06-05 연합뉴스
  • 경기 미반환美기지 주변 6월중순 다이옥신 첫 조사

    반환되지 않은 경기도내 미군기지 주변 지역에 대해 고엽제 주 성분인 다이옥신 조사가 진행된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반환되지 않은 미군기지 주변 지역의 지하수와 토양을 대상으로 다이옥신 오염 여부를 정밀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고엽제 파문이 불거진 이후 고엽제 사용이

    2011-06-05 연합뉴스
  • "욕설 안 쓰는 청소년 20명 중 1명 뿐"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가운데 욕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학생은 2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5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학교생활에서의 욕설사용실태 및 순화대책'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한달간 서울ㆍ전남ㆍ충남 초중고교생 1천260명을 설문한

    2011-06-05 연합뉴스
  • 공무원 '럭비공' 보직이동 안한다

    앞으로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럭비공 튀듯이 마구잡이로 보직을 바꾸는 인사가 지양되고 일정 연차가 되면 전공분야를 정하는 보직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행정안전부는 5일 공무원 보직관리 체계를 현행 순환보직형 Z자형에서 전문형 I자형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1-06-05 연합뉴스
  • 자신 버린 친모·의부 살해범 징역 22년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자신의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5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씨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는 해도 친모를 20여 년 만에 찾아가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은 패륜적이며 범

    2011-06-04 안종현 기자
  • 임두성 前의원 업체간부에 억대 공천청탁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한나라당 임두성(복역중) 전 의원에게서 공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모 건설 시행사 부회장 권모(47)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검찰 등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임 전 의원

    2011-06-04 연합뉴스
  • 美 "獨방문시 생토마토-오이 섭취금지"

    독일, 특히 북부지역을 방문하는 미국인들은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생 토마토와 생 오이 및 엽채류 샐러드를 먹지 말라고 미국 질병예방센터(CDC)가 3일 경고했다.CDC는 또 독일을 다녀온 뒤 혈변, 복통 등 장출형성 대장균 감염 증세를 보이는 이들

    2011-06-04 연합뉴스
  • 게이츠 "아시아 주둔 미군 확대 검토"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아시아 순방에 나선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4일 환태평양 지역 주둔 미군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게이츠 장관은 또 일부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는 전쟁 행위로 간주하고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게이츠 장관은 이날

    2011-06-04 연합뉴스
  • 檢, 박찬구 회장 왜 재소환했나?

    금호석유화학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차맹기 부장검사)는 4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재소환했다.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한 박 회장은 전날 조사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냥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2011-06-04 연합뉴스
  • 檢 '비자금 의혹' 박찬구 회장 재소환

    금호석유화학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차맹기 부장검사)는 4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재소환했다.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한 박 회장은 전날 조사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냥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2011-06-04 연합뉴스
  • "구직난에 전문대학 지원자 크게 증가"

    최근 3년간 전문대학 지원자가 50만 명 넘게 증가하면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경쟁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09�2011학년도 전문대학 지원자와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원자는 2009학년도 119만7천703명, 201

    2011-06-04 연합뉴스
  • “판사님, 북한은 국가가 아닙니다”

    “북한이 국가입니까?”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cafe.naver.com/iblueeyes)가, 북한을 ‘국가’로 명기한 판결문을 비판하고 나섰다.블루아이즈는 4일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서울지방법원 한 판사의 판결문이 “북한을 국가로 표기한 것은 잘못된 판

    2011-06-04 온종림 기자
  • 英대학교수 서울 초청 강의 화제

    서울에서 저명한 영국 대학 교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프로그램은 주한 영국문화원이 제공하는 '영국대학 강의'.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영국의 대학교수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영국 대학교와 동일한 방식으로 수업

    2011-06-0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