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選 외곽 지원조직, 더민주 국민참여경선 대비用 관측

    '박원순 근위병' 시민시대 출범...더민주 의원들 참석 축사

    "시대의 요구, 국민의 부름에 달려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최근 대권 출마 여부에 대한 의사를 물을 때마다 박 시장은 "부름이 나에게 향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왔다. 지지자들은 박 시장의 발언에 발 맞춰 '부름'

    2016-10-27 이길호 기자
  • 김진태 의원 “개통 명의자 다른 사람” 검찰 수사 요구

    JTBC ‘최순실 PC’ 입수경위, 새로운 의혹 떠올라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최순실씨 국정 개입 의혹 특종보도를 잇따라 내보내면서, 이른바 ‘최순실 PC’의 입수경위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최순실 의혹 보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문제의 태블릿 PC는, 그 동안 최순실씨 자신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JTBC는 PC

    2016-10-27 양원석, 이길호 기자
  • ‘北核 대화’는 핵 개발 전에나 가능한 발상...효용성 상실

    전문가들 “한국이 자위적 핵 보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국과 같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는 레짐체인지(regime change·체제교체)로만 가능하다는 주장이 조명을 받고 있다. (사)충호안보연합이 27일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안보 격량을 헤치고 자유통일로! 위기

    2016-10-27 강유화 기자
  • NPK 아카데미, '세기의 지성' 1차 강연…'대북정책' 새 방향 제시

    류근일 “北核 대화로 풀자? 통진당 사람들이 날뛰는데 무슨”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자유통일의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어느 세월에 통일하나 하지 말고, 북한이 남조선 혁명을 주장한다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로 맞부딪혀 싸워야 한다. 북한 주민들에게도 개인의 권리를 찾아줘야

    2016-10-27 강유화 기자
  • "술취해 넘어져 부딪친 게 성추행? 억울.."

    이주노 '억대 사기 사건' 공판, 내달 23일 오후 2시로 연기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이주노(49·본명 이상우)가 내달 23일 여덟 번째 재판을 받게 됐다. 사실상 이날 재판이 '결심 공판'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과연 검찰이 이주노에게 어느 정도의 형량을 구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법원 소식통에

    2016-10-27 조광형 기자
  • 서울지하철 외국인 맞춤 서비스

    서울메트로, 외국인 명예역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

    서울 메트로(1~4호선)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명예역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명예역장 체험'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1일 명예 역장으로 위촉하고 역내 편의 시설물과 안전장비 등을 교육해 서울 지하철 이용

    2016-10-26 이길호 기자
  • 자유경제원 긴급 좌담회, “경제원칙 명확한 정의 필요”

    [改憲 진단] “새 憲法, 경제민주화 빼고 경제자유화 넣자”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改憲) 논의 발언과 관련, 학계에서 "대한민국의 10번째 개헌은 더욱 공고한 '자유화'헌법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학자들은 공통적으로 현재의 헌법이 경제적 자유권을 보장하면서도, 분배를 독려하는 '경제민주화'식 내용이 포함된 부분을

    2016-10-26 이길호 강유화 기자
  • 정부청사 앞 기자회견 “제주4.3 중앙위원 전면 교체”

    애국단체 “남로당 폭도가 희생자 둔갑, 정부가 방치”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결정권한을 행사해온 ‘제주 4.3 중앙위원회’가 제주 4.3불량 위패를 청산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며 위원회 인사들의 전면 교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 4.3 바로세우기애국·안보연합은 26일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제주 4.3

    2016-10-26 강유화 기자
  • 국내서 4번째로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수장 탄생

    고대영 KBS 사장, ABU 회장 선출

    고대영 KBS 사장이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의 제15대 회장에 선출됐다.고대영 KBS 사장은 25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53회 ABU 총회에서 69개국, 278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고대영 사장은 회장 수락 연설에서 “급변하는 방송환경

    2016-10-26 조광형 기자
  • ‘서울 경제민주화포럼’ 개최…특유의 ‘자화차잔’ 화법 눈길

    박원순 시장의 ‘경제민주화’ 띄우기...속내는 ‘치적 홍보’

    서울시가 사실상 정책화 실현이 좌절된 '경제민주화' 의제를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띄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경제민주화는 시장경쟁의 순작용을 저해하는 등 효율성과 현실성, 부작용 등의 문제가 제기돼 온 만큼, '사회적 외면이 완연하다'는 것이 세간의 중론이다.

    2016-10-25 이길호 기자
  • 엄마부대 등 시민단체 “편파 보도” 의혹 제기

    “SBS ‘물대포 실험 방송’ 직후, 담당 PD 정부 비난 트윗 올려”

    고(故)백남기씨 사인을 둘러싸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사망의 원인을 경찰의 살수차로 지목한 것과 다름없는 방송을 내보낸 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엄마부대봉사단 등 6개 우파애국시민단체는 서울 양

    2016-10-25 강유화 기자
  • 법률전문가 3인 인터뷰 “이원집정부제 국내 현실과 안 맞아”

    ‘2017 헌법’이 담아야 할 핵심조항 ‘대통령 중임제’+α

    박근혜 대통령이 의지를 드러낸 개헌(改憲)과 관련해 헌법 학자들이 수정 범위에 대해선 의견이 나뉘는 한편, 통치구조 변화에는 동일한 목소리를 내 주목된다. 헌법 학자들은 각각 남북관계·경제구조 등에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대통령 임기 내 개헌을 위해선 건드리지

    2016-10-25 이길호 기자
  •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신속한 영장 집행” 촉구

    변호사들 “부검영장 집행도 못하는 檢警, 부끄러운 줄 알라”

    지난해 연말 폭력시위로 변질된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 살수차에서 분사된 물줄기를 맞고 쓰러진 故 백남기씨에 대한 법원의 부검영장 집행시한 만료를 앞두고, 검찰과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변호사단체의 성명이 나왔다.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

    2016-10-25 양원석 기자
  • 동해·제주·울릉도 등 운항 구역 확대… 경제 활성화 '원동력'

    안전처 "유·도선법 규제 완화로 20억원 창출"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시행된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친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동해안에 위치한 유선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 유·도선 67척에 대한 민관 중앙합동 표본점검이 실시된다. 안전처는 오는 28일 강원시 주문진에

    2016-10-25 강유화 기자
  • 음원서비스 이용층 비중, 절반 이상이 10대…2년전보다 10배 ↑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큰 손'은 10대?

    음악을 즐기는 10대들이 지난 2년새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들이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기는 시간대도 2년 전에는 밤 10시부터 자정에 몰렸지만 올해 들어서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이용 시간대가 넓어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016-10-25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