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적 통화정책, 당분간 유지해야"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저금리 등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지난 6월 29일 ~ 7월 10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자금사정 실태조사’ 결과, 현재 상황에서 가장

    2009-07-23 조광형
  • 중소기업 성공 뒤엔 '전경련 경영자문단' 있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협력센터 산하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하 경영자문단) 발족5주년을 맞이해 지난 2004년부터 경영자문단의 자문을 받은 중소기업 가운데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은 사례를 엮은 '경영자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경영자문단은 삼성, L

    2009-07-23 조광형
  • 30대 그룹, 내년 'R&D 투자' 대폭 확대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5~10% 증가하겠다고 밝힌 그룹은 33.3%, 10~20% 증가 계획을 밝힌 그룹도 22.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직 세제지원 대상이 확정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내년도 투자계획을 확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조사 대상 그룹 대부분은 R&

    2009-07-23 조광형
  • 전경련 "민노총,무리한 지침으로 갈등조장"

    민주노총이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산하노조에 노사화합선언을 금지한 것은 민주노총이 아직도 현장 조합원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조합원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민주노총의 투쟁일변도 방침은 잇따른 산하노조의 탈퇴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K

    2009-07-23 조광형
  • 현대차 상반기 영업익8110억…31.9%↓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5%를 돌파하며 상반기 비교적 좋은 실적을 올렸다.현대차는 23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300홀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 상반기 매출 14조1119억원(내수 7조598억원, 수출 7조5

    2009-07-23
  • 청와대, 업무용 전기자동차 활용키로

    청와대는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속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인근지역 업무용으로 전기자동차를 활용키로 했다. 청와대는 23일 대통령실 비서동인 위민관과 기자동인 춘추관에 전기자동차 주차대 및 충전부스를 설치하고, 전기자동차 3대를 우선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2009-07-23 이길호
  • 조중동 등 신문 방송진출 본격화 전망

    이번 방송법 개정으로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 진출이 허용됐다.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종합편성 케이블채널, 보도전문 케이블채널을 소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송법 개정으로 신문과 대기업은 지상파 방송사 지분 10%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지상파에 대한 경영권 행

    2009-07-23
  • 사이버모욕죄 유보에 인터넷업계 안도

    국회에서 미디어 관련법이 전격 통과되는 와중에 사이버모욕죄를 근간으로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제외된 것에 대해 인터넷업계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정보통신망법은 신문법과 방송법 개정안 등 미디어 관련법과 한데 묶여 국회 안팎에서는 직권상정 후 통과될 가능성

    2009-07-23
  • LG전자, 분기 영업익 사상 처음 '1조' 돌파

    LG전자 남용 부회장   ⓒ 연합뉴스LG전자가 2분기 매출액 14조4974억 원, 영업이익 1조1330억 원을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2분기 기록(8560억원)이 깨졌다. 분기 매출도 처음 14조원을 넘

    2009-07-23 조광형
  • 언론통폐합후 29년만에 변혁 맞는 방송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29년간 유지돼온 방송체제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됐다. 국내 방송의 역사는 일본 강점기 때인 1927년 경성방송국에서 최초의 라디오방송을 했던 것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82년째지만 KBS 전신인 서울중앙방송(HLKA)과 기독교방송(CBS

    2009-07-22
  • 신문 등, 지상파보다 종편-보도채널 관심

    진통 끝에 국회 부의장의 직권상정으로 표결 처리된 신문법과 방송법 개정안의 핵심은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 지분참여 제한 비율이다. 통과된 개정 신문법과 방송법은 신문과 대기업이 소유할 수 있는 지상파방송의 지분은 10%로 제한하고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의 지분소유는

    2009-07-22
  • "현대·기아차그룹, 그린카 4대 강국 진입 이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2013년 까지 고연비, 친환경차 개발과 CO2감축을 위해 총 4조 1000억원을 투자해 녹색성장을 견인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외적으로 한층 강화되고 있는 환경 및 연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연비

    2009-07-22 조광형
  • '검댕'이 북극 빙하를 녹인다?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 북극의 빙하를 녹게 하는 원인으로 검댕(black carbon, 그을음이나 연기가 엉겨 갱기는 검은 물질)이 지목돼 주목된다.기상청은 22일 세계적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게재된 논문을 인용, "오염물질인 검댕(black carbon)이 북극의

    2009-07-22 이길호
  • 삼성전자, '친환경 혁신' 녹색경영 비전 선포

    삼성전자가 지난 20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지구환경 보호와 적극적인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삼성전자의 녹색경영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녹색경영 선포식’ 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위원장, 환경부 이병욱차관, 외교통상부 정래권 기후변화대사 등

    2009-07-22 조광형
  • 국세청 차장 이현동, 서울청장 채경수

    국세청 차장에 이현동 서울청장, 서울청장에 채경수 본청 조사국장, 중부청장에 왕기현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각각 임명됐다.국세청은 23일자로 이현동 서울청장을 본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직에 대한 승진ㆍ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부산청장에는 허장욱 본청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