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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한 교통문화를 염원한다
아침에 어딜 가려고 나가보니 내 차가 밤새 누군가에 의해 찌익 긁히고 라이트박스가 깨져 있다. 아마 운전 미숙자가 긁어놓고 그냥 달아난 것 같았다. 기분이 참 찝찝했다. 수리를 하...
2009.02.09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졸음과 싸우는 사람
어느 목사님이 당신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서 성도들한테 본을 보이기 위해 시골에 계신 자기 아버지를 모셔 왔다. 연세가 지긋이 드신 아버지가 예배 시간에 제일 앞에 앉아 은혜도 받...
2009.01.23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혼례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탁드립니다.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나 먼저 지면으로라도 우선 인사를 올립니다. 뜻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쳐 나기를 기도드립니다.황화진 박성자 올림
2008.11.11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때로는 아날로그 시절이 그립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인 1956년 나는 조그마한 섬에서 태어났다. 주로 선교사들이 구호물자를 가져와 받아먹던 그 시절 그 동넨 그런 것마저도 없었다. 당연히 초근목피로 연명...
2008.10.16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좀 창피한 얘기지만 나는 할 줄 아는 운동이 아무것도 없다. 그럼 심판이라도 보라고 하는데 심판 볼 정도의 실력이라면 뭔 걱정이겠는가. 누구 말마따나 운동이라면 그저 숨쉬기 운동하...
2008.09.24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묘지를 잘 돌보는 일은 아마 세계에서 한국 사람들이 단연 1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묘는 이미 고인이 되신 분에 대한 미망인으로서의 예절일 뿐 망자가 벌초 때문에 신났다 화났다...
2008.09.05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팔불출이 되자
팔불출[八不出] 이란 말이 나는 사전에도 없는 방언쯤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엄연히 국어사전에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 있다. 이 말은 원래 불교 용어이다...
2008.06.02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중국인 난동엔 영화배우 최씨를 투입해라"
주한미군의 범죄가 간간히 일어난다. 그 때마다 국민들은 분노한다. 범죄의 유형도 다양하여 폭력·성추행·강도 등등. 그 때마다 '주한미군은 추한미군'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했다. 미군...
2008.05.02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쥐띠 해의 단상
쥐는 일반적으로 쥐목(─目 Rodentia) 쥐아목(─亞目 Myomorpha)에 속하는 동물들, 또는 쥐아목 쥐과(─科 Muridae)에 속하는 동물들을 말 한다. 지구상에는 약 ...
2008.03.09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 -
도둑과 인생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느 정도의 학교 수업이 끝나면 직업을 갖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그 많은 직업 중에 하필이면 경찰관들을 피곤하게 하는 도둑질을 직업 삼아 사는 못된 사람...
2008.02.08 뉴데일리 > 사회 > 황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