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석방' 사법부 비난… 민주 '적폐청산' 2차전?

    더불어민주당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석방한 법원을 비판하며 그동안 강력히 추진해온 적폐청산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는 최근 '김태우·신재민 폭로' 등 야당의 거세진 공세에 대한 '되치기' 효과를 노린 것이라는 해석이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6일 논

    2019-01-07 이상무 기자
  • 좋은 협상가는 질문을 계속한다

    북핵이든 노조협상이든 질문 속에 답을 찾을 수 있다지난해 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벌써 해가 바뀌었다.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한 번의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급진전될 것처럼 보였던 북비핵화 협상이 지금은 미북이 물러섬 없는 대치국면으로 이어지고

    2019-01-07 권신일 칼럼
  • 자유 대한민국 구출 '촛불혁명' 선언

      가자, 촛불의 광장으로. 20대는 철저히 유린되었다. 신재민은 순수 그 자체로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이 이래선 되겠느냐고 항의했다. 그랬더니 더불어민주당 손혜원은 그것을 “돈을 빨리 벌기 위한 짓‘ 정도로 폄하했다. 이에 신제민은 죽음으로 항의하려 했다. 그

    2019-01-05 류근일 칼럼
  • 거짓과 진실 어느 편에 설 건가?

      김태우-신재민 사태를 계기로 정치투쟁의 전선(戰線)을 거짓과 위선과 범법이냐, 아니면 진실과 정직과 파사현정(破邪顯正, 邪를 깨고 正을 드러내다)이냐로 설정해야 한다. 여-야, 보수-진보가 아니라, 김태우-신재민의 폭로가 진실이냐 아니냐로 싸움판을

    2019-01-05 류근일 칼럼
  • 조성길, 한국으론 오지 말라, 자유한국 아니다

     이탈리아 주재 북한 외교관 조성길이 미국으로 망명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잘 생각했다. 지금의 한국으로는 절대로 오지 말라. 지금의 한국은 당신을 받아들여서 북한의 눈총을 사기를 원할 리가 전혀 없는 이상한 정권이 들어서 있다.  황장엽 씨도 한국으로

    2019-01-05 류근일 칼럼
  • 나는 ‘공익신고’ 너는 ‘비밀누설’… 내로남불 신고요건

    문재인 정부의 민간인 사찰과 공기업 사장 인사 개입 등을 폭로한 김태우 검찰 수사관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기재부) 사무관을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보호대상으로 볼 수 있느냐를 놓고 정부여당과 야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두 제보자가 검찰에 고발당한 데 이어

    2019-01-04 김동우 기자
  • 이런걸 왜 공개했나? 국방부 '초계기 반박영상' 보니…

    日자위대 초계기와의 ‘레이더 논란’과 관련해 국방부가 반박 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日해상초계기 저공 위협비행과 허위 주장에 대한 대한민국 국방부 입장’이라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2019-01-04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신년사...국정조사 필요

    金正恩 신년사의 의미 분석과 2018년 北核 頂上外交에 대한 國政調査 필요성이동복 /북한 민주화포럼 대표  1월1일 있었던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은(金正恩)의 신년사는 북한 핵문제를 김정은의 2018년 신년사 이전의 상태로 원상회복시켜 놓았다.

    2019-01-04 이동복 칼럼
  • 다수당 되더니… 국회선진화법 고치자는 與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 선진화법에 의한 의사결정구조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개정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야당의 반대로 민생 법안 처리에 발목이 잡힌다는 뜻이지만, 민주당이 의석 수 제1당인 집권 여당이 되자 기존에 합의한

    2019-01-03 이상무 기자
  • 온통 '김태우·신재민'인데… 대통령은 말이 없다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이슈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청와대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새해 들어 두 사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스타트업 기업 육성 현장을 방문했을 뿐이다.&

    2019-01-03 임재섭 기자
  • 全大 앞두고… 일제히 TK 찾는 한국당 당권후보들

    자유한국당 유력 당권주자들이 최근 대구·경북(TK) 지역을 대거 방문했다. 다음달 27일로 잠정합의된 전당대회 일정을 의식한 행보다. 내년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진두지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당권경쟁은 전례 없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권주자들은 '최대 표

    2019-01-03 임혜진 기자
  • 문정권의 내부자 고발, 어디까지?

     김태우에 이어 신재민이 또 내부자 고발 김태우 폭로에 이어 신재민 폭로가 나왔다. 이런 현상은 무얼 말하는가? 자칭 진보 정권의 신뢰의 위기, 리더십의 위기, 효율성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진실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져야 하고, 그 때

    2019-01-03 류근일 칼럼
  • “항구적 평화” 그 화려한 말장난을 멈추라!

    李 竹 / 時事論評家  기해년(己亥年) 벽두부터 남녘과 북녘의 ‘신년사’(新年辭)가 화제다. 북녘 사정이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녘에서는 여러 측면에서 호사가(好事家)들의 입을 바쁘게 하고 있다.   누가 먼저, 어떻게, 얼마나 했냐가 비교의 대상이

    2019-01-03 이죽 칼럼
  • 대북 금융제재 강화 벼르는 美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김정은의 신년사 소식을 들은 뒤 “나도 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美국무부는 “김정은 신년사에 대한 공식 논평을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대통령의 ‘립 서비스’와 달리 북한과의 협상이 잘 풀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

    2019-01-02 전경웅 기자
  • 2019년은 결판의 한 해, 자유 아니면 죽음을!!

     2019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고뇌를 함께하는 동시대 벗님들과 그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조국 대한민국이 부서지는 참담한 광경을 목도하며 분노하고 개탄해야 했습니다. 남과 북이 한반도의 범(汎)좌파가

    2019-01-01 류근일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