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꼴이 이지경

    [이죽 칼럼] '문재인을 보유한 나라'가 아니라 '문재인이 보유한 나라'가 우려된다

    blockquote { padding:0 10px; margin-left: 15px; } "남이라는 글짜에 점 하나를 지우고 /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짜에 점 하나만 찍으면 / 도로 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돈이라는 글짜에 받침 하나 바꾸면

    2021-01-28 이죽 칼럼니스트
  • [기자수첩] 추미애의 '추화자찬' 391일… '최악'으로 마침표

    수사지휘권 2회 발동, 검찰총장 징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 391일 동안 '헌정사상 최초'로 한 일들이다. 추 장관은 지난 27일 이임하면서 이들 사건과 관련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국민 여론

    2021-01-28 박아름 기자
  • 같은 실수 반복하는 나라를 동정해줄 이웃은 없다

    [이상흔 칼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불러올 노예의 길

    미국에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의 관심은 이제 미국의 대북정책, 그 가운데서도 북핵문제 해결에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새롭게 출발한 바이든 행정부의 북핵 문제에 대한 공식적 첫 언급은 지난 22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의 입을 통해 나왔다. 사키 대변인은 북

    2021-01-28 이상흔 칼럼니스트
  • [취재수첩] "권력형 성범죄" 비난하더니… 권력형 성범죄 가해자 된 김종철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가 같은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지 5일 뒤 신년 기자회견에서 "(4·7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서울·부산을) 권력형 성범죄 등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회자됐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사회의 압도적인 권력

    2021-01-25 김현지 기자
  • [청년칼럼] KOREA INSIDE OUT…붉은 가면 뒤에 숨겨진 적의 실체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바뀌지만, 역사는 반복된다. 평화롭게 보이는 대한민국. 그러나 알게 모르게 곳곳에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끊임없는 반일 세뇌와 좌익 단체의 반미 운동, 좌익 정치인들의 친북·친중 언행. 버젓이 ‘김정은 환영단’ 까지 만들어질 정도이니 세상

    2021-01-22 강휘중 칼럼
  • 선거부정의 규모나 수법은 천태만상이다

    [이철영 칼럼] 고무신 선거와 지원금… 디지털 시대의 유권자

    우리나라에서 작년 4.15 총선 선거부정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대통령선거의 선거부정 의혹으로 공화당과 민주당간의 극렬한 대립 속에 의사당이 점거되는 사태로까지 번졌다.그럼에도 우리 국회는 180석에 육박하는 거대 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국회의장이 거침

    2021-01-20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방위비 분담부터 조기 타결... 동맹 신뢰 회복해야

    [박휘락 칼럼] 美 바이든 행정부 공식 출범… 한미동맹 강화의 계기 삼아야

    이번 제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Joe Biden)의 취임은 통상적인 대통령의 취임과는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일부 인사들의 선거결과 불복이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급기야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미 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이를 선동하였다는

    2021-01-20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 "정의·법치·공정·원칙·상식‥ 좋은 건 다…"

    2021-01-19 차명진 전 국회의원
  • 북녘의 '비핵화'… 하나 더 추가요!

    [이죽 칼럼] "특등 머저리" 욕했는데… "北이 '대화 요구'했다"는 文 측근

    그간 북녘 ‘백도혈통(百盜血統)’이 여러 어려움(?)을 무릅쓰고 꾸준히, 또한 차질 없이 ‘비핵화’를 진행해 왔다는 실체적 사실(史實+事實)은 이미 상식이 되고 있다. 여러 차례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조했기 때문에 많은 ‘읽는 이’들이 너무 잘 알게 됐다. 하지만 새해

    2021-01-18 이죽 칼럼니스트
  • 코로나 사태로 '집권 4년차 심판' 용케 피해

    [이상흔 칼럼] 코로나라는 '도깨비 방망이'로 생명 연장하는 文 정권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막을 내린 한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1년간 지속된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지만, 동시에 우리 스스로에 대해 많은 것을 발견할 기회도 되었다.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지난 1년간의 코로나 사태가 남긴

    2021-01-11 이상흔 칼럼니스트
  • [이철영 칼럼]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들

    독일의 표현주의 작가 안톤 슈낙(Anton Schnack)의 수필에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의 여러 모습을 본다.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 “돌아가신 한참 후에 발견한 '너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는 아버지의 편지”, “우리에 갇힌 호랑이의 초조한 모습”, “나

    2021-01-10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청년칼럼] 이승만의 탈(脫)조선, 문재인의 재(再)조선

    “속이 시원하다.” 조선의 천재 이승만은 망한 나라를 보고 속이 시원하다 했다. 1910년 10월 조선이 멸망하고 한 달 뒤였다. 1910년 8월 29일 조선이 멸망했다. 백성들은 눈물을 흘렸다. 어떤 이들은 자살했다. 나라 잃은 아픔이 모두를 무기력하고 우울

    2021-01-08 남예지 칼럼
  • [취재수첩] 사면, 백신, 윤석열… 文 대통령, 신년회견서 분명히 밝혀야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중 열릴 것으로 보이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의 갈등 사안에 대해 직접 답할 전망이다.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 ▲백신 확보 실기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실패 논란 등에 대해 자세한 견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책임 있는 답변이

    2021-01-08 이상무 기자
  • [취재수첩] 코로나 사망자 절반… '3차 대유행' 이후에 나왔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이어가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 요양병원 집단 감염, 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가 많아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66

    2021-01-06 노경민 기자
  • [취재수첩] 법무부 떠나는 추미애, 이제 수사 받을 일만 남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퇴임한다. 끊임없는 '위법 논란'으로 정권에 부담을 준 데다, 지난 1년 간 이어온 '추-윤 갈등'에서도 사실상 판정패하면서 입지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그의 퇴장 역시 아름답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2021-01-05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