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로 알려진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8일 A4 용지 8장 분량의 성명을 내고 '아들 학교폭력' 논란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이 특보는 더불어민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하마평에 오르자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매체들이 아들 학폭 논란에 불을 지피며 '이동관 사냥'에 나선 모습이다.이에 이 특보는 8일 성명을 내고 "무책임한 폭로와 가짜뉴
문재인정부 시절 임명된 김의철 KBS 사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KBS 수신료 분리징수와 자신의 거취를 연계하는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분리징수 철회 시 사퇴하겠다는 김 사장의 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지난 5월 각 지역구 위원회에 '당대표 지시사항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현수막 게시 현황을 보고 받는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서울시
국민의힘이 8일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향해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임병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권 수석대변인이
해병대에서 최근 여군 장교·부사관과 여성 군무원 등 500여 명의 개인 신상정보가 대거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는 군내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양성평등센터에서 최초로 유포된 것
더불어민주당이 KBS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항의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지만, 전달된 봉투 안에는 백지 2장만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KBS가 공익성에 근거한 공영방송을 편성하지 않고 '특정 세력'에 이롭도록 '편파보도'를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이 KBS 내부에서 들끓고 있다. 지난달 KBS가 △'민주노총 간첩단 사
[편집자 주]조선왕조 500년간 한민족에게 '국민'이란 인식은 없었다. 한때 전 인구의 절반이 노예(노비)였던 최강의 노예제 국가였다.'자유·민주·공화'와 '국민 의식' 개념은 1948년에야 제도로 도입됐
최근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MBC 현직 기자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MBC 뉴스데스크에서 "공직자의 인사검증 자료를 언론이 입수하고 보도에 활용하는 건 법률 위반이
일본이 방류를 예고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가 동해로 유입되는 데 5개월 정도 걸린다고 주장한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 명예교수가 과거에는 "우리 바다로 방사능이 들어올 일은 거의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7일 드러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검찰 자진출석 조사를 시도했다. 사전에 조율된 바 없다는 검찰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린 송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휴직자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선관위는 휴직자 대체인력을 정규직 경력 채용 방식으로 뽑았는데, 선관위 간부들의 자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통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매달 수천만원을 용돈 명목으로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이 이 전 부지사에게 준 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