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창당] 어떤 사람들 모여들었나 살펴보니

    몰려든 8천 인파… "문재인과 김종인이 같이 배신"

    2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창당대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연신 사람들을 실은 버스가 운동장으로 들어오는 등 시도당 창당대회 당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던 인파와는 사뭇 상반된 모습이었다.창당대회

    2016-02-02 대전=정도원 기자
  • [국민의당 창당] 개인적 인연 강조, 충청권 공략 의도

    안철수,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 연 이유는

    국민의당이 원내 유력 정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신당 바람이 약한 충청권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읽히지만, 효과를 거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국민의당은 중앙당 창당대회를 2일 오후 2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2016-02-02 대전=정도원 기자
  • 청와대, 예년과는 달리 시진핑 주석 서한 내용 비공개

    사드가 불편해서? 시진핑 생일축하 서한 늦어진 까닭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2일)을 하루 앞두고 친필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예년보다 다소 늦은 서한이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2014년 1월 29일과 지난해 1월 30일 각각 친필 서한을 보내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한

    2016-02-02 오창균 기자
  •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서 긴급 기자회견

    WHO “지카 바이러스 확산 국제보건비상사태” 선포

    ‘소두증’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WHO는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긴급 논의하는 자리를

    2016-02-02 전경웅 기자
  • "위법 저질렀으면 처벌받는 것은 당연지사" 일침

    한국대학생포럼 "전교조, 이제 그만 교단으로 돌아가라"

      서울고등법원에 의해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할 뜻을 밝힌 가운데, 대학생단체 한국대학생포럼(회장 여명, 이하 한대포)이 이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한대포는 2일 성명서를 통해 “그간 전교조의 교육을 요약하자면 ‘

    2016-02-02 유경표 기자
  • 소속사 "일부 네티즌, 무자비한 인신공격에 깊은 분노 느껴"

    신세경, 악플러와 전면전 선포.."더 이상 용서는 없다"

    배우 신세경이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게재한 '악플러 다수'를 형사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신세경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지난 1일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2016-02-02 조광형 기자
  • “北과의 민간교류 추진, 당분간 자제 필요” 권고

    통일부 ‘북한 태권도(ITF)’ 전북 방문 제동

    일명 ‘북한 태권도’로 알려진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한국 방문을 정부가 막아섰다.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민간 교류만 따로 취급할 수 없다는 차원에서의 조치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제태권도연맹’이 올해 상반

    2016-02-02 전경웅 기자
  • 조덕배 측근 "본인은 저작권 양도 계약서 쓴 사실 기억 못해"

    2016-02-02 조광형 기자
  •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우호관계 확고” 주장

    조총련 “北-러 더욱 친해지면 미국 박살날 것”

    북한 김정은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한 뒤에도 의기양양한 이유가 보이는 듯하다. 지난 1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기사를 통해 그 속내를 드러냈다. ‘조선신보’는 ‘조선-로씨아의 경제협조’라는 기사에서 “북한이 수소탄 시험에 완전 성공한

    2016-02-02 전경웅 기자
  •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장

    '비서관 공석' 정리한 靑...기획 최재영·민정 윤장석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윤장석(46) 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복귀한 권정훈 전 비서관의 후임이다. 권정훈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5월 시민단체로부터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를 혐의없음으로

    2016-02-02 오창균 기자
  • 북한, 미국에 "핵군축 협상하자" 줄기차게 요구하는 이유

    '核폐기'에서 '核군축'으로 넘어가는 北核 문제

    '核폐기'에서 '核군축'으로 넘어가는 北核 문제“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밴 잭슨 CNAS 객원연구원.김필재     밴 잭슨(사진, 前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 新미국안보센터(Center for a New American S

    2016-02-02 김필재
  • "오늘이 행복해지는 세상, 장안서 시작할 것" 포부 밝혀

    김상민, 수원갑 출마선언···"일등장안 만들겠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경기도 장안구 수원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갑 출마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오늘이 사라졌다. 잃어버린 오늘의

    2016-02-02 김현중 기자
  • 구시대의 유물 전략공천, 왜 없애지 못했나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설마 차도살인?

    국민의당이 공동대표제와 전략공천의 여지를 남겨둔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을 중앙위원회의에서 의결한 가운데, 공동대표제와 전략공천이 결합했을 때의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인위적 물갈이를 주장하는 인물이 공동대표로 들어서고 이 인물에게 전략공천이라는 칼이 손아귀에

    2016-02-01 정도원 기자
  • "사내 기밀자료 제보? 알고보면 모두 공개된 자료"

    YTN 김백 상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보수, 친노조 성향 가리지 않고 매체에 회사 입장 피력""노조가 친노조 매체에 입장 전하는 것도 문제삼을 텐가?""사내 기밀자료 제보? 알고보면 모두 공개된 자료"최근 MBC 임원과의 '녹취록'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소훈영 전 폴리뷰 관계자가 "YTN과도 비슷한 거

    2016-02-01 조광형 기자
  • 안종범 경제수석과 동향인 대구 출신에 행시 29회

    靑, 경제금융비서관에 김철주 기재부 기조실장 발탁

     청와대가 신임 경제금융비서관에 김철주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5일 기재부 1차관으로 영전한 최상목 전 비서관의 후임이다. 경제수석실 주무비서관인 경제금융비서관은 경제수석을 도와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김철주 실장은 행시

    2016-02-01 오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