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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잘못만 부각시키지 말고 화합하자" 꼬집어
'비박 계파 있다? 없다?' 이주영~김용태 공방
'친박의 좌장' 최경환 의원이 모든 책임을 지고 8·9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당권 경쟁에서 계파 프레임이 흐려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당권에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낸 유이(唯二)한 후보인 이주영 의원과 김용태 의원이 친박~비박 계파 구도가 실
2016-07-06 정도원 기자 -
말 한마디가 주목받는 국회의원직…그래도 "거침없이 할 말 하겠다"
표창원, '잘 생긴 경찰' 발언 사과…진정성은 '글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6일 자신의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논란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일단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앞으로도 거침없는 말을 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
2016-07-06 김민우 기자 -
김 의원 "튀는 판결, 사법 존재이유 떠올리게 해" 비판
김진태, '국정원 女직원 감금' 무죄? "상식에 어긋나"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씨를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소속 이종걸 의원 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심담)는 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혐
2016-07-06 김현중 기자 -
전날 본회의 파행에 유감 표명… "연설 제외하고 박수 치지 않는 것이 관행"
막말에 박수치고 추임새까지… 정진석, "국민 무시하는 처사"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에서는 국가 원수, 외국 정상의 연설을 제외하고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오랫동안 확립된 관행"이라고 말했다.같은 당 이장우 의원을 향한 야권의 공세에 점잖은 자세로 대처했다는 평이 나온다.정 원내대표는 "전날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에서
2016-07-06 임재섭 기자 -
김정은 ‘200일 전투’ 명목으로 北주민 착취 심각
北주민들 “김정은, 할 줄 아는 게 주민 수탈”
북한은 지난 6월 1일부터 ‘200일 전투’에 돌입했다. ‘치적’ 하나 제대로 만들어보겠다는 김정은의 고집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200일 전투’ 명목으로 주민들을 수탈하고 착취하는 탓에 원성이 자자하다는 점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5일(현지시간) 북한 소식통
2016-07-06 전경웅 기자 -
통학길 위해 요인 홈페이지·전화로 '실시간 신고'
서울 동작교육지청 '통학로 상설신고제' 운영
서울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청은 ‘통학로 위해요인 상설신고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통학로 위해요인 상설신고제는 통학구역 내 위해요인과 불편사항을 조기 발견해 위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다.신고는 동작관악교육지청 홈페이지(www.djedu.go.
2016-07-06 김희진 기자 -
안전처, 안전문화 CSR 업무협약식 개최
18개 대기업, 안전처와 '국민 안전' 지킨다
국민안전처는 국내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은 기업이 재난 대응을 비롯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처와 참여 기업은 각 협약기
2016-07-06 강유화 기자 -
RFA “中, 북한 철광석 수입 안하면 완공 어려워”
김정은 자랑 北여명거리, 자재 거의 중국산
김정은이 선전매체를 통해 늘 자랑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평양에 짓고 있는 ‘여명거리’다. 이 ‘여명거리’는 김정일이 김일성 종합대학에 입학하면서 “조선아, 이곳에서 너를 빛내리”라는 맹세를 다졌다고 해서 거리 이름을 이렇게 붙였다는 곳이다. 北선전매체들은 김정은의 소식
2016-07-06 전경웅 기자 -
정연국 대변인 "관계 부처가 협력, 상황 보고 알려드리겠다"
'콸콸콸' 北 황강댐 무단방류, 청와대 "예의주시 중"
청와대는 6일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와 관련해 "관계 부처에서 사전에 미리 서로 협조, 협력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황을 보고 알려드릴 말씀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북한은 이날
2016-07-06 오창균 기자 -
피해 여성 "강정호가 건넨 술 마시고 20분간 정신 잃어"
강정호, '데이트 강간약' 술에 타 먹인 뒤 20대女 성폭행?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현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시카고 지역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한국 시각) "지난달 모 호텔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에 대해 시카고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며
2016-07-06 조광형 기자 -
총 33필지…정보·바이오·나노 등 첨단기술업체 대상
'논밭'될 뻔 했던 마곡산업단지, 6일부터 분양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제12차 일반분양 공고를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차 분양 신청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9,785㎡ 중 67,002㎡(33개 필지)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2016-07-06 강유화 기자 -
기자회견 자처 "朴정부 성공 위한 제단에 나를 바친다"
[속보] 최경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 선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4선·경북 경산·전 경제부총리)이 8·9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경환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화합과 박근혜정부의 성공, 정권재창출을 위한 제단에 나를 바치겠다"며 "이번 전당대회에 나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단언
2016-07-06 정도원 기자 -
"'중국국경관기강화' 이름의 첨부파일 열면 감염"
RFA기자 사칭 '해킹메일' 확산…北소행 추정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킹 메일'이 최근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따르면 대북 방송을 하는 북한 인권 단체 직원들은 미국 의회의 출자에 의해 설립된 국제 방송국인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활동하는 김 모 기자 이름으로 발송된
2016-07-05 노민호 기자





